
판정 주체가 바뀐다. 코트 주변에 설치한 카메라 12대가 공의 궤적과 착지 지점을 추적해 인·아웃은 물론 서브 폴트 여부까지 자동 판정한다.
기존 방식과 다르다. 선수가 요구해야 판독하던 챌린지 방식과 달리 모든 샷마다 즉시 판정이 내려져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국내 공식 대회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 흐름이기도 하다. 호주오픈이 먼저 시도했고 윔블던도 올해부터 도입했으며, ATP 투어는 지난해부터 전 대회에 적용 중이다.
경기는 9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다. 한국은 이기면 사상 처음으로 11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무대를 밟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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