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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대결 예고' 코르다의 미국·헐의 유럽...솔하임컵 격돌

- 역대 미국 우위...유럽은 홈 무패 이점

2026-09-09 11:47:20

넬리 코르다(오른쪽)와 찰리 헐 / 사진=연합뉴스
넬리 코르다(오른쪽)와 찰리 헐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여자골프 최강을 가리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이끄는 미국과 찰리 헐이 버티는 유럽이 솔하임컵에서 맞붙는다.

무대가 마련됐다. 격년제 대회인 이번 20회 솔하임컵은 네덜란드 베르나르두스 골프장(파72)에서 현지 시간 1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양팀 12명씩 포섬·포볼·싱글 매치플레이를 치러 14.5점을 먼저 따는 팀이 이기며, 14-14 무승부 시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이 타이틀을 지킨다.

미국은 코르다가 이끈다. 역대 11승 1무 7패로 앞서는 미국은 올해 메이저 2승 포함 4승의 코르다가 중심이다. 다만 부와 톰프슨이 불참하고, 코르다 외에 세계 20위권은 코글린뿐이라 전력이 다소 약해졌다.
유럽은 홈에서 강하다. 세계 8위 헐과 상승세의 신예 워드(7위)를 앞세운 유럽은 2015년 이후 유럽 개최 대회에서 진 적이 없다. 22세 워드는 올해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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