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가 쌓였다. KIA는 10일 광주에서 열린 NC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1-2로 졌다. 맞대결 8연패,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11패다. 지난 4월 29일 이후 넉 달 넘게 NC전 승리가 없다.
시점이 뼈아프다. 준PO 직행하는 3위를 노리는 KIA(4위)는 3위 LG와 1경기 차, 5위 두산과 3.5경기 차다. 위아래를 다 신경 써야 하는데, 발목을 잡는 건 정작 6위 NC다. 상위 팀에는 강한 KIA가 유독 NC 앞에서만 딴판이다.
접전이라 더 아프다. 올해 NC와의 한 점 차 승부가 5경기, 이달에만 세 차례다. 김도영은 9일 번트를 시도하다 코뼈가 골절돼 회복 중이다.
반전이 필요하다. KIA는 19·20일 창원에서 NC를 다시 만난다. 26·27일 LG전에 힘을 싣기 위해서라도, 이 천적 관계를 끊어낼 필요가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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