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생인 데이는 호주의 작은 도시인 퀸즈랜드주 보더서트라는 곳에서 태어났으며 킴(Kim)과 야나(Yana)라는 여자 형제가 있다. 데이의 아버지 알빈은 아들이 12살 때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편모 슬하의 이민자 가정에서 빈곤한 성장기를 보낸 데이는 첫 골프채를 쓰레기 더미에서 구했으며 그의 가족은 구세군에서 옷을 사곤 했다. 너무나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기 싫어 호주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가급적 출전하지 않을 정도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스테이크와 채소다.
오늘의 데이를 만든 건 모성이었다. 데이의 어머니는 집을 팔아 아들이 골프 아카데미에 다닐 수 있게 했다. 데이는 이에 화답하듯 동료인 아담 스캇과 같은 쿠랄빈 국제 초등학교에 다닐 때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학교에 가기 전인 8시 30분까지 연습했다. 3년간 매주 32.5시간씩 연습한 것이다. 데이의 캐디인 콜린 스와턴은 그가 12살 때부터 코치이자 멘토였다. 데이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한 골프선수는 타이거 우즈였다.
데이는 2010년 22세의 나이로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는 호주선수로는 PGA투어에서 거둔 최연소 우승이었다. 데이는 2007년 레전드 파이낸셜그룹 클래식에서 19세 7개월 26일의 나이로 웹닷컴투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데이는 2015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드라이버로 409야드를 날렸는데 이 기록은 올 시즌 PGA투어에서 가장 긴 드라이브 기록이다. 데이는 또한 올 시즌 3피트 이내 퍼트 성공률 100%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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