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토트넘의 2015~2016시즌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아시아 선수의 최고 이적료인 3000만 유로에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이적과 동시에 토트넘의 주력 선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는 각 구단이 시즌 초반 25명의 선수 명단을 제출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1월까지는 이 선수들로만 경기하도록 하고 있다. 부상 선수가 나올 경우는 21세 이하 선수로 교체할 수 있는 만큼 25인 로스터는 사실상 주전을 의미한다.
토트넘은 지난 3일 한국과 라오스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8-0 승리를 거두자 이 소식을 빠르게 SNS를 통해 소개하는 등 '이적생' 손흥민에 상당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라오스전 이후 국내에 머물며 워크 퍼밋 발급 등 이적 작업을 마무리한 뒤 토트넘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대표팀 선배인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역시 소속팀의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나선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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