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와 반대되는 상황이 나왔다. 초반에 공격적으로 가서 승부를 냈어야 하는데 스튜어트의 공이 좋았다. 대처가 좋지 않았다.
홈 경기도 남아있다. 주장 오재원이 그 동안 침묵했었는데 살아났고, 좋은 분위기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양의지는 타박상이다. X-레이 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지만 내일 정밀 검진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안 좋은 부위에 맞았다.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신경쓰지 않고 홈에서 이로운 점을 잘 살릴 것이다. 잘 추스르겠다.
▲승장 NC 김경문 감독.
이겨서 만원 팬들에게 보답이 된 것 같다. 한국시리즈를 하는 것 같다. 너무 어렵다.
8회 스퀴즈 사인은 한 번 내봤다. 승부를 걸었는데 운 좋게 잘 들어 맞았다.
8회말 무사 1루에서는 고민했다. 경기가 경기인만큼 마음이 졸였다. 베이징 올림픽 이상이었다. 한 번 이기고 싶었다. 어제 오늘 가득 채운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주고 싶었다. 마음 속으로 경기 내내 빌었다. 처음에 번트를 생각하다가 카운트가 유리해져서 승부수를 띄웠다. 운 좋게 2루타가 나왔다.
마무리와 원포인트를 못 믿은 것이 아니다. 그 상황에선 스튜어트가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뒤에 나오는 선수들의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 그래서 그대로 밀어 붙인 것이다.
타선을 3차전에 되면 변화를 주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내일 선수들 쉬면서 연습하는 것을 보고 타선을 고민해보겠다.창원=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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