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에이지는 그 동안 해외시장에서 주목할만 한 성과를 거뒀다. 아키에이지가 지난 3년 반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6000억을 넘어섰다. 특히 아키에이지는 MMORPG(다중접속 온라인 역할 분단게임) 유저가 많은 북미에서도 호평받았다. 북미 리뷰 전문사이트 '게임랭킹스닷컴'은 아키에이지에 84.33이라는 높은 평점을 매기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종족 2종 추가 및 게임 내 주요 콘텐츠에 대한 강화 및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아키에이지는 단순한 사냥과 레벨업의 틀을 깬 샌드박스형 MMORPG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역시 이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10가지 능력을 조합, 120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이용자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에 새로운 능력인 '증오'를 추가해 같은 직업도 증오 선택에 따라 각기다른 전투 패턴을 제공한다.
리뉴얼된 공성전은 물론 최대 12명이 동시에 입장해 프리 포 올 방식으로 싸우는 난투전장인 '향연제일검'과 같은 신규 PvP(Player VS Player)콘텐츠 역시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상전장'과 '공중전 레이드'등 새로운 PvP 콘텐츠가 향후 추가될 계획이며 서버통합 전장, 통합 인스턴트 던전, 서버 경쟁 시스텝 등도 내년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캐시빨'이 크게 줄어든 것도 주목할 만 하다. '오키드나의 증오'에서는 노동력 시스템도 대폭 개편됐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노동력 당 수익증가 및 노동력 아이템 재상용 대기시간 추가 등 노동력 수익 개선에 힘을 기울였다. 그 동안 아키에이지는 콘텐츠 제작활동에 들어가는 노동력이 컸던만큼 캐시 아이템 없이는 연속 사용이 거의 불가능했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노동력 아이템 대기 시간 추가는 매출에 영향을 주는만큼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노동력을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jsp@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