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수(64)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운영위원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장정수 예비후보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5일 열리는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정수 예비후보는 1988년부터 23년간 미국 악사 금융그룹 재정전문가로 활동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이 기간에 뉴욕한인유도협회장을 비롯해 천하장사 미국씨름대회 준비위원장 등을 지내며 체육 관련 업무도 병행했다.
장 예비후보는 "국민 모두가 사랑스러워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한국 스포츠를 만들겠다"며 "이를 이뤄낼 사람은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통합 대한체육회를 강하고 힘 있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 스포츠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장 예비후보는 "스포츠 산업이 신성장의 동력이 돼야 한다. 하지만 한국 스포츠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라며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학교 체육의 변화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장 예비후보는 "이제 운동에만 매진하는 시대는 지났다. 운동 선수도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며 "그런 시대가 오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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