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슬란드는 10일(한국시각)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라우가르달스볼루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터키와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I조 3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치열한 싸움이 거듭된 가운데 전반 41분 터키의 외메르 토프락(레버쿠젠)이 자책골로 고개를 떨궜다. 3분 뒤에는 알프레드 핀보가손(아우크스부르크)가 쐐기골을 꽂았다.
이 승리로 2승1무(승점7)가 된 아이슬란드는 크로아티아와 동률을 이뤘고, 골 득실에서 뒤져 조 2위에 자리했다. 크로아티아는 핀란드(1무2패.승점1)에 1-0 승리를 거둬 I조 1위에 올랐다. 두 팀의 치열한 1위 대결은 다음 달 열릴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릴 예정이다.
우크라이나(1승2무.승점5)는 코소보(1무2패.승점1)를 3-0으로 꺾고 크로아티아와 아이슬란드를 바짝 추격했다. 월드컵 유럽예선은 총 9개 조의 1위가 본선 진출권을 얻고, 각 조 2위 가운데 상위 8개국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4장의 출전권의 주인을 가린다.
D조에서는 오스트리아(1승1무1패.승점4)에 3-2 승리를 거둔 세르비아(2승1무.승점7)가 선두로 나섰다. 아일랜드(2승1무.승점7) 역시 몰도바(3패)를 3-1로 꺾고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웨일스(1승2무.승점5)는 조지아(1무2패.승점1)와 1-1 무승부에 그치며 3위가 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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