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PGA 무대에 발을 들인 채플은 PGA투어에서 준우승을 6번 차지했지만 우승과는 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달 치러진 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예고했다.
PGA 179개 대회 출전 중 단 한 번의 우승 경험도 없었던 채플은 180번째 경기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시즌 가장 달라진 점은 바로 채플의 장비다.
하지만 채플의 장비가 완전히 변경된 것은 아니다. 채플은 여전히 일부 제품은 손에 익은 나이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가 발표한 채플의 발레로 텍사스 오픈 사용 장비는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2016 M1
3번 우드 - 테일러메이드 2017 M1
5번 우드 - 테일러메이드 2017 M1
아이언 - 나이키 프로 콤보(4-6번),
나이키 MM프로토(7번-9번)
퍼터 - 스코티 카메론 T5MB
볼 - 나이키 RZN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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