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첫 평가전에 롯데 박세웅을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박세웅은 8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넥센 선발투수로 등판해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한다.
8일 연습경기에는 김대현과 박세웅이 나란히 선발 등판한다. 김대현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박세웅은 넥센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 선수는 나란히 3이닝씩 던질 예정이다.
박세웅에 이어 장필준과 함덕주, 심재민이 넥센 소속 투수로 등판해 차례로 2이닝씩 소화할 예정이다.
10일 넥센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임기영이 넥센 선발투수로 등판하고 장현식을 비롯한 대표팀 불펜투수들이 이어 던진다.
선동열 감독은 "타자들이 실전에서 빠른 공을 쳐보고 일본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며 "훈련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 관건은 경기 감각이다. 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감각이 올라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척돔=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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