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흐름은 거침없다.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에 최근 4연승을 얹으며 2위 울산 HD(승점 40)를 승점 16차로 따돌렸다.
앞선 실패가 동기가 됐다. 1∼4라운드 연승 뒤 5라운드 FC안양전 1-1 무승부로 5연승이 무산됐고, 22∼26라운드 4연승으로 다시 기회를 잡았다.
인천 사정은 더 급하다. 18∼24라운드 6경기 무패(3승 3무) 뒤 25라운드 안양전 1-2 역전패, 26라운드 전북전 무승부로 2경기째 승리가 없다.
순위 싸움도 빠듯하다. 1경기를 덜 치른 인천은 7위 안양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8위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5)와는 승점 1차다. 서울 정승원(8골)·클리말라(10골)와 인천 무고사(10골)·페리어(6골)의 득점 대결도 볼거리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최하위 광주FC(승점 12)다. 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1위 김천 상무(승점 27)를 만난다.
기록이 무겁다. 지난 3월 7일 인천전 승리 이후 24경기 연속 무승(8무 16패)이고, 26라운드 서울전 2-5 패배로 하위 스플릿 잔류가 확정됐다. 김천전마저 놓치면 K리그1·2 통틀어 최다인 2016년 고양 자이크로의 25경기 무승과 타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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