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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는 놓치고 일본 국가대표 잡았다...리옹, 나카무라 영입

2026-09-03 14:46:32

일본 축구대표 나카무라 게이토. / 사진=연합뉴스
일본 축구대표 나카무라 게이토. / 사진=연합뉴스
프랑스 2부에서 1부로 무대를 옮긴 선수가 나왔다. 일본 대표팀 공격수 나카무라 게이토(26)다. 올랭피크 리옹은 3일(한국시간) 랭스에서 뛰던 나카무라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은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이적료는 100만유로에 옵션 1천900만유로가 붙어 최대 2천만유로(약 315억원)에 이른다. 랭스가 향후 이적료의 12.5%를 챙기는 셀온 조항도 담겼다.

리옹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선수는 나카무라가 처음이다.
2018년 감바 오사카에서 데뷔해 트벤터(네덜란드)와 신트트라위던(벨기에) 임대, LASK(오스트리아)를 거쳐 2023년 랭스에 합류했다. 팀 강등으로 지난 시즌은 2부에서 보냈다.

대표팀에서는 29경기 11골을 기록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네덜란드전(2-2 무)에서 골을 넣었다.

한국계 미국인 미셸 강이 구단주인 리옹은 이번 여름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26)에게도 공식 제안을 건넸으나, 이적료 입장차로 협상은 결렬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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