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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집중타·불펜 무실점' LG, 두산 5-1 제압...단두대 시리즈 위닝시리즈 확보

2026-09-03 10:08:26

LG 문정빈 / 사진=연합뉴스
LG 문정빈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순위 싸움의 분수령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단두대 시리즈'에서 3위를 사수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전날 3위에 오른 LG는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둬 격차를 4경기로 벌렸다.

마운드가 버텼다. 83일 만에 선발 등판한 김윤식이 2⅓이닝 1실점 했으나, 뒤이은 불펜 6명이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리드를 지켰다. 두산 타선은 2경기 연속 1점에 그쳤다.
초반이 승부처였다. LG는 1회초 안타 6개를 몰아쳤다.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와 박동원의 내야 안타 등으로 4-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 1점을 내줬으나 흐름을 넘기지 않았다.

쐐기도 확실했다. LG는 8회초 문정빈의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5-1로 달아났고, 9회말 손주영이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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