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규는 2014년 국가대표 상비군, 이듬해 국가대표에 각각 최연소로 발탁되며 일찌감치 골프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로 전향해 유러피언 3부 투어 격인 유로프로투어에서도 최연소로 데뷔했고,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에만 총 6번의 톱 10에 오른 김민규는 시즌 최종 상금순위 2위에 올라 2018년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풀시드를 거머쥐었다.
김민규는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올댓스포츠에서 먼저 선뜻 손 내밀어준 만큼 유럽에서 더 발전해서 돌아오겠다. 집 근처 잡초밭에서 연습하고, 차에서 쪽잠 자던 시절을 잊지 않고 꼭 성공해서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널리 되돌려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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