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스는 지난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 시즌 5승을 차지하며 페덱스 컵 우승과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차세대 황제로 주목받았다.
당시 스피스의 주무기는 바로 '퍼터'로 리그 평균 1.699개의 퍼트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부터 스피스의 퍼팅감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PGA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30명의 선수 중 해당 대회 스피스의 평균 퍼트 수는 21위로 하위권에 속했다.
올해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퍼팅 이득 타수는 -0.678타로 리그 201위 수준이며, 평균 퍼팅은 1.715개, 다소 무난한 기록인 것 같지만 리그 순위로 따지자면 무려 282위에 속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원 퍼트 성공 확률 역시 29.17%로 리그 289위 수준이다.
이에 스피스 역시 퍼트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PGA 투어 새해 첫 풀필드 대회인 소니 오픈 대회를 마친 스피스는 "퍼터와 관련한 수 많은 연구와 연습을 했지만 아직 퍼팅 게임에 있어 해야할 일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스피스는 "퍼팅을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우승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며 "앞으로 8~10라운드를 마치기 이전에 퍼터에 적응하며, 퍼팅감을 끌어올려 내가 있어야할 곳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나 역시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희망을 전했다.
머지않아 퍼팅감이 살아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스피스, 스피스의 바람대로 짠물 '퍼팅의 달인'으로 돌아와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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