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2018시즌 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JLPGA투어 개막전에는 총 13명의 한국 선수들이 총출동해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디펜딩 챔피언 안선주는 2연패에 나서며, 일본 베테랑 전미정, 이지희, 맏언니 강수연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일본무대 첫 승을 노리는 배희경, 윤채영도 가세한다.
지난해 처음 출전한 JLPGA투어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진출 길을 연 김해림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투어에 도전장을 내민다.
일본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정재은, 황아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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