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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의 스페셜레슨]⑨비거리 향상, '피니시'만 기억하자
2018-04-04 1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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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정원일 기자]수많은 프로골퍼들의 스윙에는 공통점이 있다. 임팩트 후 피니시가 제대로 잡힌다는 점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피니시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임팩트에만 집중한다. 피니시는 스윙 밸런스를 비춰주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피니시가 무너지는 건 스윙 밸런스가 나빴다는 증거다. 피니시가 무너진 샷은 결과가 좋더라도 행운이 따른 것이라는 게 임진한 프로의 설명이다.
피니시 만드는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윙의 밸런스를 체득할 수 있다.
좋은 피니시를 가질 수 있는 방법, 임진한프로가 소개하는 피니시 연습을 익혀보자.
/umph11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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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행 티켓이 확정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이다. 그러나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한국은 9일 도쿄돔에서 열린 C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2회 초 공격적인 선취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안현민의 좌측 펜스 직격 안타로 물꼬를 튼 뒤 문보경(LG 트윈스)이 라클란 웰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문보경은 이날 혼자 4타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설계자 역할을 자처했다.그러나 반격은 곧바로 찾아왔다. 선발 손주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2회 등판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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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꿈이냐, 생시냐" 불과 1분 만에 0원이 30억으로?… 호주전 승리 뒤 벌어진 일, 우승하면 112억 '대박'
9회말 투아웃, 마지막 타자의 타자가 아웃되는 순간, 한국 야구의 운명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보너스 통장' 숫자도 요동쳤다. 탈락했다면 손에 쥐었을 성적 보너스는 0원이었으나, 8강행 확정 벨이 울린 직후 우리 선수단이 확보한 금액은 무려 30억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이번 2026 WBC는 총상금 규모가 지난 대회보다 2.6배 커진 3,75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호주전 승리로 본선 참가비 75만 달러에 8강 진출 보너스 100만 달러를 더해 총 175만 달러(약 26억 원)의 대회 상금을 확보했다. 여기에 KBO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신설한 8강 진출 포상금 4억 원이 더해지면서, 단 1분 만에 총 30억 원의 수령액
'2실점 이하·5점 차 이상' 야구답지 않은 싸움, 한국의 WBC 생존 방정식
한국 야구가 낯선 숫자 앞에 섰다.2026 WBC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벼랑에 몰린 한국은 9일 호주전을 앞두고 단순한 승리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직면했다. 정규 9이닝 기준 2실점 이하 + 5점 차 이상 승리. 이 두 조건을 동시에 달성해야만 조별리그 통과가 가능하다.야구는 구조적으로 득실 차를 따지지 않는 종목이다. MLB조차 무승부 없이 승패만 기록하며 1-0이든 10-0이든 결과는 동일한 '1승'이다. 그러나 WBC 조별리그에서 세 팀이 승수에서 동률을 이룰 경우 '수비 아웃 수당 실점률' 규정이 적용된다. 야구판 골득실이 현실이 된 것이다.벤치의 운용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 통상적인 야구라면 대량 리드 시 필승
야구 참 어렵다! 우승 후보 일본이 호주에 고전할 줄 누가 알았나?...한국, 오늘 호주 대파할 수도
막강 화력의 일본 야구가 호주의 끈질긴 저항에 부딪히며 4-3 진땀승을 거뒀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지만, 경기 종반까지 이어진 호주의 추격세에 고전하며 야구의 불확실성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무엇보다 기대를 모았던 오타니 쇼헤이의 침묵이 뼈아팠다.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의 핵이 묶이자 일본 공격의 흐름은 번번이 끊겼고, 이는 곧바로 호주의 역습으로 이어져 경기 내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비록 일본이 7회말 요시다 마사타카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승리를 지켜냈으나 전력상 우위라는 평가가 무색했다. 특히 9회초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1점 차까지 쫓긴 장면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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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기억' 김시우, 9년 만의 플레이어스 왕좌 탈환 도전…임성재는 부상 딛고 반등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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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안해천, 꽃샘추위 속 7언더파… 제43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 1라운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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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팔도페스티벌 시즌1 ‘라운드마다 쌓이는 팔도상금’ 이벤트 개최
골프존이 4월 5일까지 골프존파크에서 총상금 5억원 상당의 2026 팔도페스티벌 시즌1 ‘라운드마다 쌓이는 팔도상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 진행하고 있는 골프존 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의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골프존파크의 최대 규모 메인 이벤트다. 매해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과 풍성한 시상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팔도상금 혜택과 기부금 나눔 두 가지로 선보인다.2026 팔도페스티벌 시즌1 ‘라운드마다 쌓이는 팔도상금’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투비전NX,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시뮬레이터)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2026년형 ‘플레이어스 S’ 스탠드백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완전히 새롭게 재설계된 2026년형 ‘플레이어스 S’ 스탠드백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플레이어스 S 시리즈는 플레이어스 S5와 플레이어스 S5 스테이드라이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최상의 완성도를 위해 바닥부터 새롭게 다시 끌어올렸다. ‘플레이어스 S’ 스탠드백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백 중 스탠드백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수많은 골퍼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아온 ‘플레이어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완성도를 집약한 골프백이다. 이번 세대는 단순한 개선을 넘어, 오랜 기간 축적된 필드 테스트와 골퍼 피드백을 기반으로 구조 전반을 다시 설계한 결과물이다. 안정성, 수납성, 내구성, 휴대 편의성, 클
아디다스골프,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리지널스 골프 매장 오픈 이벤트 진행
아디다스골프가 지난 6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리지널스 골프’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아디다스골프 신규 매장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골프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골프 제품을 선보인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감각적인 컬러와 소재를 더해 골프웨어의 스타일 영역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오픈 당일 현장에는 아디다스골프 브랜드 엠버서더 배정남과 배우 강승현, KPGA 통산 8승의 최진호 프로, 팀아디다스 미디어 프로,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해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최진호 프로와 함께하는 원포
야구
'14억짜리 희생 플라이' 안현민, 30억 포상금에 FA 시계까지 앞당겼다
9회말, 1사 1·3루. 한국 야구가 벼랑 끝에 서 있던 그 순간 안현민(kt wiz)의 타구가 외야를 갈랐다.평범한 희생 플라이처럼 보였지만 그 뜬공 하나가 담고 있던 무게는 달랐다. 결과적으로 100만 달러(약 14억 6천만 원)의 가치를 지닌 타구였다.9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4차전, 한국은 호주를 7-2로 완파하며 2009년 이후 17년 만에 8강 결선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이날 한국은 호주를 2점 이하로 막고 5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이중 조건'의 절벽 앞에 서 있었다.8회말 실점으로 6-2가 된 상황에서 9회 추가 득점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그 압박의 중심에서
호주전 선발 손주영, 팔꿈치 이상으로 마이애미행 포기...귀국 결정
기적 같은 8강 진출의 여운이 가시기 전 한국 야구대표팀은 뼈아픈 소식과 마주했다.2026 WBC C조 호주전 선발로 나섰던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으로 마이애미 원정길에 오르지 못하고 10일 귀국 수속을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손주영이 경기 도중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으며 오전 MRI 촬영을 진행했으나 상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귀국 후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손주영은 전날(9일)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전에 선발로 등판해 1회를 27구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한국이 2-0으로 앞선 2회말 시작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이상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온 게 화근이었다.대체 선수로는 MLB 한
'오타니 아껴뒀다' 일본의 계산된 전승…WBC 왕조의 귀환은 이제부터가 진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이 조별리그 C조를 완벽한 4전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일본은 10일 도쿄돔에서 열린 C조 최종전에서 체코를 9-0으로 완파했다. 이미 조 1위 진출이 확정된 상태였던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등 핵심 전력을 과감히 벤치에 앉혔다. 이른바 '로테이션 관리'에 들어간 것이다. 그럼에도 체코와 8회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선 것은 다소 아찔한 장면이었다.균형을 깬 건 8회말이었다. 1사 1루에서 와카쓰키 겐야(오릭스 버펄로스)의 우익 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일본은 곧이어 슈토 유키오(소프트뱅크 호크스)의 3점 홈런,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
'1천981억원 계약' 필라델피아 루사르도, 이적 첫해 15승 에이스...6년 잔류로 화답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좌완 에이스 헤수스 루사르도(28)의 팔에 향후 6년을 맡겼다.필리스는 10일(한국시간) 루사르도와 5년·1억3,500만달러(약 1,981억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로 기존 계약 잔여분까지 포함하면 루사르도는 실질적으로 6년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게 된다.계약의 무게만큼 루사르도의 퍼포먼스도 묵직했다. 2024년 12월 트레이드로 필리스에 합류한 루사르도는 이적 첫해인 지난 시즌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83⅔이닝을 소화했고 15승 7패·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승 투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탈삼진 216개는 내셔널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구위와 내
8강 넘어 결승까지? 브라이언 합류 변수와 한국 WBC '마이애미 드림' 시나리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도쿄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다. 9일 도쿄돔에서 호주를 7-2로 격파하며 2026 WBC 8강 진출을 확정하며 17년 만에 준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이번 8강행의 핵심은 득점이 아닌 수비 이닝이었다. 한국·대만·호주는 조별리그를 나란히 2승 2패로 마감했고 세 팀 모두 맞대결에서 7실점씩을 기록하며 실점 수에서 완전히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수비 이닝에서 결정적 차이가 발생했다. 한국은 19이닝을 수비해 각각 18이닝씩 소화한 대만·호주보다 이닝당 최소 실점률에서 앞섰고 그 한 이닝의 격차가 마이애미행 티켓을 결정지었다.대회 내내 '비행기 세리머니'로 마이애미행 의지를 표출해온 대표팀
축구
'월드컵 직행 티켓 걸렸다' 한국 여자 축구, 8강 상대 우즈베키스탄 확정…14일 시드니서 운명의 90분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최종 확정됐다. 승리하는 순간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는 사실상의 '월드컵 결정전'이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태극낭자들은 A조에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마지막 3차전에서 강호 호주와 3-3 혈전을 펼치며 저력을 입증한 한국은 이제 B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벌인다. 우즈베키스탄은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4-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으로 3위 자리를 꿰찼다.8강전은 한국 시간 14일 오후 6시,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킥오프된다. 이번 대회는 준결승 진출 4개국
'한국 선수에게 당했다' 강원FC, ACLE 16강서 마치다에 0-1 패…나상호 결승 어시스트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를 밟은 강원FC의 역사적 도전이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그것도 한국 국적의 선수에게 결정타를 허용하며.강원은 10일 일본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3일 1차전을 0-0으로 마친 강원은 합계 득실에서 0-1로 밀리며 탈락이 확정됐다.승부를 가른 장면은 전반 25분이었다. 전반 8분 소마 유키의 부상으로 긴급 투입된 나상호가 왼쪽 측면을 헤집고 들어가 반대편 나카무라 호타카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했다. 나카무라는 강원 수비진을 지능적으로 따돌리며 헤더로 왼쪽 구석을
'최하위에도 믿었다' 부천 구단의 6년 뚝심, K리그1 단독 선두로 돌아왔다
K리그1 무대는 냉정하다. 성적이 조금만 흔들려도 감독 경질의 칼바람이 부는 리그에서 부천FC는 정반대의 선택을 해왔다. 그리고 그 선택이 2025시즌 개막 2라운드 만에 가장 뜨거운 화제로 돌아왔다.승격팀 부천FC가 K리그1 12개 팀 중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3-2로 역전 제압했고 7일 홈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겼다. 상위권 두 팀을 상대로 승점 4점, 그것도 1부 리그 첫 도전에서 거둔 성과다.돌풍의 설계자는 '20년 차 흙수저 지도자' 이영민(52) 감독이다. 2007년 고양 국민은행 코치를 시작으로 FC안양·안산 그리너스·중국 여자 U-19 대표팀을 거쳐
마테우스, K리그1 2라운드 MVP...승격팀 안양 시즌 첫 승 '일등공신'
승격팀 FC안양이 K리그1 무대에서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그 중심에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가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마테우스를 하나은행 K리그1 2라운드 MVP로 공식 선정했다.마테우스는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맞대결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존재감을 발휘했다. 후반 42분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이후 제주의 동점골로 균형이 흔들리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1-1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마테우스는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2-1 승리를 완성했다. 두 골 모두 승부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장면이었다.안양은 이번 2라운드에서 베스트팀과 베
'음바페 카드'가 감독 선임까지 이어지나...레알, PSG 시절 포체티노 주목하는 속내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본격 탐색하는 가운데, 현 미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54·아르헨티나)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SPN이 1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포체티노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으로부터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 인물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레알은 지난 1월 13일 사비 알론소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카스티야(2군) 사령탑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임시 지휘봉을 넘겼다. 그러나 소식통은 ESPN을 통해 "아르벨로아는 처음부터 장기적 해결책으로 고려된 적 없으며 2군으로 복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 있는 상태"라고 못 박았
스포츠종합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20] 북한 육상에서 왜 ‘골인’을 ‘결승선 통과’라고 말할까
외래어 ‘골인’은 영어 ‘goal in’을 한국어로 음차한 말이다. 육상 경기 등에서 결승점에 들어섬을 뜻하고, 축구·농구·하키 등 구기 종목 등에선 공이 골에 들어감을 의미한다. ‘1등으로 골인하다’, ‘슛, 골인’ 등으로 표현할 때 쓴다.골인의 어원을 살펴보면 ‘goal’은 중세 영어 ‘gol’ 또는 ‘goul’에서 왔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경계, 끝, 목표 지점’을 뜻하는 고대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원래는 경기의 끝이나 목표가 되는 장소를 의미했다.영어에서 본격적으로 골이라는 말을 쓴 것은 16세기 전반기라고 한다. 결승선 지점이나 목표 또는 노력의 결과라는 확장된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16세기 후반부터는 현재의
김동윤·신재준, 전국종별테니스 주니어 부문 동반 제패…세대교체 예고탄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증권 전국종별테니스대회 8일 차, 주니어 테니스 판도를 뒤흔들 두 이름이 각인됐다.16세 이하 남자 단식 결승에서 더욱 눈길을 끈 건 왼손잡이 신재준(양구고)이었다. 그는 김건호(천안계광중)를 2-0(6-3, 6-1)으로 완봉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왼손잡이 특유의 서브 각도와 비대칭 스핀을 무기로 상대의 리듬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는 평가다. 전날에는 같은 학교 이관우와 호흡을 맞춰 복식까지 우승, 대회 2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18세 이하 남자 단식에서는 김동윤(건대부고)이 황주찬(서인천고)을 2-0(6-1, 6-3)으로 압도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첫 세트 6-1이라는 스코어가 경기의 일
'허훈 25점 폭발' KCC, 모비스에 90-89 '아슬아슬' 신승…3연승으로 6강 굳히기 가속 페달
부산 KCC가 10일 사직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9로 잡아내며 3연승을 이어갔다. DB·삼성을 연파한 데 이어 정규리그 5라운드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로 마무리한 KCC는 24승 21패(5위)를 기록하며 공동 6위 소노·kt(22승 23패)와 2경기 차를 확보하며 6강 자리를 굳혔다.경기 초반 해먼즈를 앞세운 모비스가 기선을 제압했으나 KCC는 최준용·송교창 투입으로 판을 흔들었다. 1쿼터 막판 허훈의 패스를 최준용이 골 밑에서 마무리하며 22-21 역전에 성공했고 2쿼터 들어 허훈의 3점포를 신호탄으로 15점 연속득점을 터뜨리며 전반을 50-32로 지배했다.3쿼터 공격 리바운드로 반격한 모비스가 63-66까지 추격했을 때 신인 윤기찬의 버저비
'빅토리아 35점도 역부족' 흥국생명, 5세트 역전극으로 PO 굳히기…기업은행 포스트시즌 '빨간불'
흥국생명이 5세트 혈투 끝에 기업은행을 3-2(25-20 23-25 16-25 25-19 15-12)로 꺾으며 플레이오프(PO) 티켓을 향해 결정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날 승부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품었다.기업은행 외국인 에이스 빅토리아는 양 팀 최다인 35점을 쏟아내며 홀로 사투를 벌였다. 특히 3세트에서만 14점을 몰아치며 흥국생명을 16-25로 압도했다. 그러나 1명의 폭발만으로는 5세트 전쟁을 제압하기 역부족이었다.흥국생명은 달랐다. 1세트 레베카가 7점으로 분위기를 장악한 데 이어 4세트에선 아시아쿼터 피치가 공격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결정적인 5세트에서는 4-6의 열세를 6연속
한국 여자 농구, 17연속 월드컵 향해 출격…독일·나이지리아 제외 4국 중 2위 안에 들어라
1964년 페루에서 시작된 한국 여자 농구의 월드컵 연속 진출 신화가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11일부터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리는 2026 FIBA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여 16회 연속 본선 무대의 바통을 이어받아 역대 17번째 진출을 정조준한다.이번 최종예선은 총 24개국이 4개 도시(빌뢰르반·중국 우한·푸에르토리코 산후안·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6개국씩 경쟁을 벌여, 9월 독일에서 개막하는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한국은 콜롬비아·필리핀·독일·프랑스·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묶였다. 단, 개최국 독일과 아프로바스켓 우승국 나이지리아는 이미 본선 티켓을 확보한 상황. 실질적으로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DEADLINE', 빌보드 200 8위…3연속 톱10 진입
블랙핑크 미니 3집 'DEADLINE'이 글로벌 차트에서 연일 기록을 추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 후 한터 주간·월간 차트 정상과 써클차트 3관왕에 올랐으며, 일주일 만에 177만 4577장을 기록해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미국 빌보드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8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DEADLINE'은 빌보드 200에 8위로 진입했다. 'SQUARE UP', 'Kill This Love', 'THE ALBUM', 'BORN PINK'에 이은 팀 통산 다섯 번째 차트인이자 3연속 톱10 기록이다.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DEADLINE'은 앨범 톱100 11위, 타이틀곡 'GO'는 싱글 톱100 44위를 기록하며 각각 네 번째, 열두 번째 차트인을 달성했다.
아이들,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돔 단독 콘서트…3만 6000명 매진
(여자)아이들이 21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BANGKOK'을 개최하며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타이베이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아이들은 7일 멤버 슈화의 고향 타이베이돔에서 3만 6000여 관객과 호흡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타이베이돔 단독 콘서트로, 2024년 타이베이 아레나 3회 공연에 이어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4회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Mono (Feat. skaiwater)'로 포문을 연 아이들은 'Nxde', 'LION',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히트곡과 미발매곡 'Crow',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밴드 편곡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세븐틴 싱가포르 공연, 외신 호평…"K팝 라이브 최강자"
세븐틴이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21일 필리핀 불라칸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개최하며,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앙코르 콘서트로 7개월간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싱가포르 공연에는 주요 외신의 호평이 쏟아졌다. 세븐틴은 7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단체·유닛·솔로곡을 아우른 세트리스트와 '손오공', '음악의 신', 'MAESTRO' 등 즉흥 앙코르곡까지 3시간여를 가득 채웠다.CNA 라이프스타일은 "K팝 라이브 무대 최강자"라며 "캐럿은 물론 일반 관객까지 사로잡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3시간 내내 흔들림 없는 에너지와 집중력을 유지했다"고
키키, '엠카'서 '델룰루' 첫 무대…지유·이솔·키야 스페셜 MC도 활약
키키가 6일 오후 5시 5분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델룰루' 무대를 이어간다.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키키는 미니 2집 'Delulu Pack' 수록곡 '델룰루'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민트 컬러와 스팽글 장식으로 젠지 감성의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솔이 활 쏘는 동작으로 포문을 열었고, 경쾌한 리듬 위에 하음의 몽환적 보컬이 더해져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코러스 후반부에서는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리듬감을 더했고, '짜릿'과 '리본'을 재치 있게 표현한 직관적 안무부터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델룰루'는 중독성 강한 디스코 비트와 하우스
"가장 신나는 에너지"…영파씨,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 예고
영파씨가 데뷔 이래 가장 빠른 간격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비츠엔터테인먼트는 5일 "영파씨가 4월 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 중 가장 신나는 에너지를 담았다"고 밝혔다.지난 1월 'VISA / Pilot3'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곡으로, 한층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과 팀 컬러를 집약해 보여줄 전망이다.영파씨는 'VISA / Pilot3'으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열며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 젠지(Gen Z) 정서를 녹인 레이지 장르의 'VISA', 재즈 힙합 사운드로 당찬 포부를 풀어낸 'Pilot3 (feat. KOONTA)'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정통 힙합을 필두로 장르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폭넓은
문화라이프
KT 새노조, 국민연금 앞 기자회견 "윤종수 사외이사 재선임 반대 의결권 행사하라"
공공운수노조 방송통신협의회와 KT새노조가 9일 오후 2시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연금 이사장 면담 요청서도 전달했다.새노조는 KT 이사회가 총체적 경영 실패를 방조했다고 비판했다. 첫째, 이중 해킹 은폐 사태를 지적했다. 2025년 8~9월 불법 펨토셀 해킹으로 2만2,227명의 개인정보가 탈취되고 368명이 약 2억4,300만원의 소액결제 피해를 입었다. 별도로 2024년 자사 서버가 BPFDoor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자체 발견하고도 법정 신고 의무를 무시하고 은폐했으며, 정부 조사 결과 94대 서버에서 악성코드 103종이 확인됐다.둘째, 정치
LS그룹 7개 계열사, '인터배터리 2026' 공동 참가… 배터리 생태계 전반 솔루션 공개
LS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에 총출동한다. LS일렉트릭은 LS MnM,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LS사우타,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티라유텍 등 6개 계열사와 함께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7개사는 공동으로 45부스, 406㎡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한다. ESS, DC 솔루션, 데이터센터, 미래 소재, EV, 스마트팩토리 등 6개 테마로 구성되며, '배터리 산업의 시작과 끝, LS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소재부터 데이터센터용 핵심 제품까지 차세대 전력산업 솔루션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와 DC 패키지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올인원 ESS 플랫폼'은 센서 데이터
KT 새노조 "이사회 셀프 연임 막아달라"… 국민연금 앞 기자회견
KT 새노조가 오는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해 사외이사 연임을 저지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새노조는 9일 오후 2시 국민연금공단 앞에서 주주권 행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새노조는 KT 이사회가 서버 악성코드 감염 은폐, 불법 펨토셀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및 소액결제 피해, 정치권·검찰 출신 낙하산 인사, 대규모 구조조정 등 많은 실책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사외이사를 스스로 재선임하는 '셀프 연임'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KT 이사추천위는 임기 만료 사외이사 4명 중 윤종수 이사를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사회는 회계 분야에 '순차
쿠팡, 15일까지 '게임 페스타' 진행… 닌텐도 스위치 2 한정 특가
쿠팡이 글로벌 게임 및 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쿠팡 게임 페스타'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HP, 레노버, 로지텍, 벤큐, 레이저, 앱코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상 품목은 게임 콘솔과 타이틀, 게이밍 노트북,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 게이밍 TV, 주변기기 등이다.최근 출시된 신제품과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 '닌텐도 스위치 2'를 한정 수량 특가로 준비했고, 로지텍 'PRO X SUPERLIGHT 게이밍 무선 마우스(블랙)'는 31% 할인한 10만9,000원에 판매한다.플레이스테이션은 지난 5일 출시된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선보인다. PC·맥 환경을 지
리터당 2000원 코앞인데…'가격 상한제' 꺼낸 정부, 오히려 기름 품귀 불러올 수 있다?
서울 시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42원을 넘어서며 2000원선 돌파를 목전에 두자, 정부가 다층적 비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3조에 근거한 최고가격 지정제가 핵심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조항은 유가 급등으로 국민경제 안정이 위협받을 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석유 제품 판매 최고가격을 고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며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초과 수익까지 환수된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유류 공급에 이상이 없음에도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최고가격 지정 검토를 직접 지시했다. 이어 6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공동체의 어려움을 틈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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