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김은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에서 열린 3M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2개를 잡아 12언더파 59타를 쳤다. 1라운드 공동 43위였던 그는 중간 합계 14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이다. 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는 약 1년 5개월 만이며 그는 역대 한 라운드 최소타 공동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기록은 후반에 완성됐다. 전반에만 6언더파를 친 그는 후반에도 버디를 이어갔다. 특히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4연속 버디로 대기록을 완성한 것이다.
그는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김은 대회를 건너뛸까 고민했으나 나온 것이 잘한 선택이라며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다만 아직 절반이 남은 만큼 다시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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