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집 'DGB대구은행파크'개장과 함께 물오른 경기력까지 더해지며 대구FC가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즌과 함게 역대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예전 대구FC가 아니다. 올 시즌 대구FC는 말 그대로 최고 인기구단으로 변신했다. 지난 해 19차례 홈경기 때 경기당 평균관중이 3518명(리그 7위)에 불과했던 대구FC가 올 시즌에는 경기당 1만1천명 이상의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리그 평균 관중수도 서울과 전북에 이어 3위다. ACL 출전에 따른 관심증대는 물론 리그에서 선보이는 화끈한 경기력이 더해진 결과다. 새구장 '대팍'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이쯤되면 1만2천석 규모의 새집이 벌써부터 좁게 느껴질 정도다.
대구는 오는 23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019ACL 조별리그 4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와 홈경기를 갖는다. 이 날 경기도 이미 매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대구FC의 경기 홈경기 티켓은 현장구매가 아닌 사전예매가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다.
대구FC는 히로시마전에서 1만830명 이상의 유료관중이 입장하면 개막 후 홈 6경기만에 지난시즌 리그 총 관중수를 넘어선다. 대구FC가 지난 ACL 히로시아 원정경기 패배 설욕과 함께 '대팍' 흥행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