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에서 실점하며 패한 토트넘은 부담감 속에서 네덜란드 원정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
주포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의 결장한 토트넘의 수세가 예상된 경기였다. 만19세에 불과한 데 리트가 주장인 아약스는 '젊은 피'의 패기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토트넘을 몰아쳤다.
아약스는 이른 시간 대 선제골까지 만들며 결과물까지 만들어냈다. 전반 14분 도니 판 더 비에크가 오프사이트 라인을 파괴한 뒤 맞은 1대1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한 반면 토트넘은 아약스의 조직적인 수비망을 뚫지 못한 채 중원싸움에서도 밀리며 점유율을 내준 채 끌려다니는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손흥민의 공백이 아쉬웠다. 상대의 압박과 데 리트와 달레이 블린트가 포진한 센터백 라인을 뚫어낼 빠르고 정확한 공격 자원이 절실했지만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손흥민은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아직 끝이 아니다. 홈에서 0대1 패배는 부담일 수 있다. 토느넘은 다음 원정경기에서 최소 2골을 넣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있다. 2골을 넣을경우 한 골 실점하더라도 토트넘이 UCL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손흥민이 복귀한 토트넘이 2차전에서 아약스의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쥘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태민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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