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시범경기[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1218171205917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미국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는 팬과 일반 대중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지금 당장 스프링캠프를 중단하고 정규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BS스포츠는 이날 NBA가 정규리그 중단을 전격으로 발표했을 때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는 수천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경기가 진행 중이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인 금지 등 일련의 예방 조처를 발표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현지시간으로 13일, 30개 구단과 콘퍼런스콜을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워싱턴주가 250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회를 금지한 데 따라 시애틀 매리너스는 이날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논의 끝에 정규리그 홈 개막 2연전을 다른 장소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도 1천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역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편 현재 스프링캠프가 진행중인 메이저리그는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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