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전북의 K리그 공식개막전이 열릴 전주월드컵경기장.[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818462200203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K리그 중계권이 전세계 36개국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K리그를 중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2019년 12월 스위스 소재 스포츠 중계방송권 판매업체인 '스포츠레이더(Sportradar AG)'를 해외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더해 K리그 개막 당일인 8일(금)까지 총 19개 국(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몰도바,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부탄, 몰디브)이 추가되어 전 세계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BBC는 홈페이지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 2020 공식 개막전인 전북과 수원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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