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이영미 유튜브에서 볼넷이든, 사구든, 상대 실책이든, 어떤 방식으로도 출루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정후는 MLB 선수들은 타격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며 멘탈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타격 폼 수정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계속 타격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23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그의 타율은 0.246에 그치고 있다. 리그 평균이다. 4월까지는 3할 이상 쳤으나 이후 부진했다. 7월 들어 다소 반등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시 침묵 모드다. 타구 속도도 많이 줄어들었다. 정타가 아닌 행운의 안타가 잦아지고 있다.
이정후는 출루가 중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출루율도 0.312에 그치고 있다. 7월 출루율은 0.317이다.
샌프랴시스코는 현재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다. 이정후의 활약이 절실해 보인다.
한편 이정후는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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