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1일 개막 이후 화려한 무대 미술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메시지로 일생일대의 문화 경험으로 평가받으며 끊이지 않는 찬사를 받고 있다.
토니상 24회 수상 경력의 최고 수준 공연 예술 전문가들이 창조한 무대 위의 환상적인 세계는 관객들을 놀라운 상상의 공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 동굴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마법의 융단 등 연이어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매일 열광적인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전 세계 210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글로벌 흥행작다운 위력을 보여주듯 뮤지컬 초심자들까지 극장으로 이끄는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알라딘' 부산 공연은 7월 24일 오후 2시 최종 티켓 판매만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해 약 9개월간 이어진 한국 초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부산 공연 관람의 마지막 기회로 주목받는 가운데, 9월 9일부터 9월 28일 폐막까지 약 3주간의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알라딘'은 브로드웨이를 포함한 전 세계 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작으로, 램프를 중심으로 한 알라딘의 모험을 통해 용감한 도전과 고전적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시공을 초월한 로맨스와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담은 작품이다.
알라딘 역의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지니 역의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자스민 역의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를 비롯해 술탄 역 이상준, 황만익, 자파 역 윤선용, 임별, 이아고 역 정열, 카심 역 서만석, 오마르 역 육현욱, 밥칵 역 방보용, 양병철 등 총 37명의 최고 수준 배우들이 출연하며 9월 2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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