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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문 수상작 복귀' 뮤지컬 레드북, 9월 네 번째 시즌...아이비 4년 만의 복귀

2025-07-23 12:53:59

뮤지컬 '레드북'
뮤지컬 '레드북'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올가을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23일 뮤지컬 '레드북' 네 번째 시즌 공연이 9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레드북'은 19세기 영국 런던을 무대로 진보적인 사고를 지닌 여성 안나와 원칙을 중시하는 브라운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가 손을 맞잡고 탄생시킨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2018년 첫 무대에 올랐다.
특히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연출상, 음악상, 작품상(400석 이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캐스팅도 화제다. 주인공 안나 역에는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가 나선다. 이 중 아이비는 2021년 재연 이후 4년 만에 안나 역으로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송원근, 지현우, 김성식이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브라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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