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6214746054785e8e94108722362169231.jpg&nmt=19)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LG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시작으로 오지환, 이형종이 상대 선발 드루 가뇽에게 3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가뇽은 크게 흔들렸다.
LG는 가뇽의 폭투 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을 밟으면서 득점했고, 양석환이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5-0으로 도망갔다.
타자들의 화끈한 지원을 받은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마음껏 자기 공을 던졌다.
켈리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으로 KIA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선두 타자 오지환이 상대 팀 바뀐 투수 양승철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김현수가 우중간 적시 2루타, 채은성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7-0으로 달아났다.
이후 김민성의 중전 안타와 상대 투수 폭투 등으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양석환이 좌전 적시타를 쳐 점수 차를 더 벌렸다.
대타로 나온 이천웅의 1루 땅볼 때 3루 대주자 김용의가 홈을 밟으면서 점수 차는 9점이 됐다.
오지환은 3타수 3안타 2득점 볼넷 1개를 기록하며 전 타석 출루를 기록했고, 채은성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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