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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2본부 7팀으로 개편
2021-02-09 2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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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한축구협회 조직도 [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본부 6실 19팀의 조직 구성을 2본부 7팀으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15일 자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조직은 크게 현장·기술파트를 총괄하는 '대회기술본부', 협회 살림을 담당하는 '경영본부'로 나뉜다.
대회기술본부(본부장 황보관) 산하에는 대회운영팀, 심판운영팀, 국가대표운영팀, 인재육성팀이 있다.
경영본부(본부장 이정섭)는 마케팅팀, 전략기획팀, 행정지원팀의 3팀 구조로 재편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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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듣고 있는가? 염경엽 감독의 포스트시즌 투수 운용을..."포스트시즌엔 맞은 투수를 계속 쓰면 계속 맞는다"
30일 LG 트윈스의 역전극을 지켜본 한 팬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시리즈를 앞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22일 잠실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 후 밝힌 투수 운용 계획을 게시했다.염 감독이 "포스트시즌엔 맞은 투수를 계속 쓰면 계속 맞는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무게가 있는 메시지다. 기세와 흐름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가을야구에서, 과거 성적이나 이름값보다 '지금 이 순간'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이 발언은 자연스럽게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최근 투수 운용과 대비된다. 김 감독은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부진한 투수를 계속 마운드에 세웠고, 그 결과 팀은 시리즈를 스스로 복잡한 방향으로 몰고 갔다는 평가를
문동주 vs 톨허스트, KS 5차전 '에이스 맞대결'...LG 우승이냐 한화 반격이냐
한화 이글스 토종 파이어볼러 문동주(22)와 LG 트윈스 대체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한국시리즈(KS) 5차전에서 리턴매치를 펼친다. 두 에이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리즈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문동주에게는 설욕의 무대다. 그는 KS 1차전에서 4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했고, 정규시즌 맞대결(9월 27일)에서도 ⅔이닝 6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반면 톨허스트는 두 경기 모두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플레이오프 MVP로 팀의 KS 진출에 큰 기여를 한 문동주는 "1차전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 5차전에서는 꼭 만회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시속 160km 이상 피칭 머신으로 문
"무너진 뒷문, 날아간 승리" 한화, 9회 초 6점 헌납하며 KS 4차전 역전패...1승 3패 '벼랑 끝'
한화 이글스가 불펜 붕괴로 고개를 떨궜다.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한화는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눈부신 역투에도 9회 초 6점을 내주며 7-4로 역전패했다.와이스는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117개의 투구 수에도 "내가 더 던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다 결국 신민재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됐다. 이는 한화 불펜에 대한 불신을 암시하는 신호였다.3차전 구원승 김서현은 9회 초 선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동원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시속 150km 안팎에 머문 직구는 제구력마저 흔들렸고, 결국 박해민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교체됐다.이어 등판한 박상원은 김현수에게 역전 적시타를, 한
김경문과 로버츠는 닮은 꼴? '믿음의 야구'는 비슷, 접근법과 결과는 확연히 달라
김경문 감독(한화 이글스)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LA 다저스)은 겉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두 사람 모두 승부처에서 선수에 대한 믿음을 앞세우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그 접근법과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김경문 감독은 2025 한국시리즈 4차전서 부진한 김서현을 기용하며 "8회는 막았다"고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믿음의 야구'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동시에 팀 흐름을 흔들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에서 오타니를 무리하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를 걸었다. 일부 언론과 팬들은 이를 과욕이라고 평가했지만, 데이터와 통계를 기반으로 한 계획적인 선
'마무리가 아니라 방화범?' 한화 김서현, 3점 차 리드 날려...LG 유영찬도 3-1 리드 못 지키고 '와르르'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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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26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무제한 보유 허용...출전 한도는 5명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2026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무제한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선수 제도 개정안을 가결했다.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사라지는 것으로, 각 구단은 인원 제한 없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프로연맹은 이번 결정이 AFC 챔피언스리그와 주변국 리그 추세에 맞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K리그1의 경기력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외국인 선수 경기 출전 한도는 K리그1에서 4명에서 5명으로 확대되고, K리그2는 4명을 유지한다. 엔트리 등록 한도는 K리그1 5명, K리그2 4명으로 출전 한도
안양 모따, PK 실축 후 인종차별 악플에 눈물...선수협 "법적 대응할 것"
FC안양의 브라질 공격수 모따(29)가 페널티킥 실축 이후 SNS에 인종차별적 악성 댓글이 쏟아져 눈물을 흘렸다. 안양 구단은 "모따가 광주FC전에서 PK를 실축한 뒤 SNS에 '원숭이'라는 인종차별적 글이 올라왔다"고 밝혔다.모따는 자신의 SNS에 "PK 실축을 사과드리며,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불쾌하게 한 분들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다.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인종·국적·출신을 이유로 한 비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인권 침해"라며 "모따와 협의해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도 안양 구단의 법적 대응을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손흥민 최고 평점 활약...LAFC, 플레이오프 1차전서 오스틴 2-1 승리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LA FC가 'MLS컵'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AFC는 30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의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뛰다 교체됐으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 34분 오르다스의 결승골 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중앙 돌파 후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의 슈팅이 굴절된 볼을 오르다스가 마무리했다.LAFC는 전반 20분 상대 자책골로 앞서다 후반 18분 갤러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손흥민이 기여한 결승골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36분과 43분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며, 축구 통계 전문 풋몹으로부터 양 팀
'메시 다음은 손흥민' MLS 연봉 2위 등극...기본급 1천만 달러 넘는 건 둘뿐
MLS 선수협회가 30일 발표한 2025 연봉 가이드에 따르면, LAFC의 손흥민은 기본급 1,036만 8,750달러(약 147억6천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메시(1,200만 달러)에 이어 리그 전체 2위로, 1천만 달러가 넘는 선수는 이 둘뿐이다. 보너스 등을 포함한 '평균 보장 보수'에서도 손흥민은 1,115만 달러로 메시(2,044만 달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LAFC의 총 지출액이 3천만 달러를 조금 넘는 것으로 보아 손흥민이 팀 급여의 약 1/3을 차지하는 셈이다.올해 8월 토트넘에서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은 미국 입성부터 '슈퍼스타' 대접을 받으며 리그 흥행에 기여하고 있다. 3위는 메시의 팀동료 부스케츠(기본급 849만 달러)이며, 알미론과 로
대전,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성과 인정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성과를 이끈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했다. 대전은 "팀이 강등권으로 떨어진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탁월한 지도력으로 창단 첫 파이널A행과 선두권 유지 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2020년 대전 첫 사령탑을 맡았다가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던 황 감독은 지난해 6월 4년 만에 복귀했다. 당시 11위였던 팀을 8위로 끌어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선두권 유지와 파이널A 진출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황 감독은 "ACL과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경쟁력 있는 팀이 되어야 한다"며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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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쓰러진 엘리트와 끝까지 선 마스터즈 사이에서 마라톤을 읽는다
마라톤은 언제나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가을의 전설’ 2025 춘천마라톤에서 엘리트 선수와 마스터즈 선수의 다른 모습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결승점에서 엘리트 부문은 1위부터 상위권 입상자가 대부분 쓰러졌고, 마스터즈 상위권 입상자는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엘리트 선수에게 결승선은 ‘한계의 벽’이다. 그들은 1초라도 더 줄이기 위해, 숨도 몰아쉬며 몸의 마지막 에너지를 짜낸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쓰러지는 것은 그가 자신을 완전히 소진했다는 증거다. 반면 마스터즈 상위권 입상자에게 결승선은 ‘도전의 선’이다. 그들은 기록보다 과정, 경쟁보다 자기 확장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1 북한에선 ‘농구’를 왜 ‘바구니공던지기’라고 말할까
‘농구(籠球)’는 일본 메이지시대에 영어 ‘basketball’를 번역해 만든 일본식 한자어이다. 이는 바스켓(Basket)과 볼(Ball)의 합성어로 된 영어를 직역한 것이다. ‘籠(바구니 농)’과 ‘球(공 구)’의 조합으로, ‘바구니에 공을 넣는 운동’이란 뜻이다. 스포츠용어들이 고대어·라틴어 뿌리를 둔 것과 달리, ‘basketball’은 19세기 미국식 실용언어의 산물이다. 1891년 겨울, 미국 매사추세츠 주 스프링필드 YMCA 체육학교에서 캐나다 출신 미국 체육교사 제임스 네이스미스는 겨울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민하던 차에체육관 발코니 기둥에 복숭아 바구니(peach basket)를 달고, 축구공을 던지게 했다. 경기 규칙은 13개뿐이었
"대만 농구가 이렇게 강했나" 프로농구 챔피언 LG, EASL 홈 개막전서 타이베이에 78-90 완패
프로농구 챔피언 창원 LG가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LG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EASL C조 1차전에서 대만 P리그+ 우승팀 뉴 타이베이 킹스에 78-90으로 패했다.LG는 3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가드너의 3점슛으로 5점 차 뒤처진 후 4쿼터에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LG는 마레이가 16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타이베이의 사카키니(33점)와 가드너(28점)의 맹활약을 막지 못했다.한국 팀들은 SK에 이어 LG마저 패하며 EASL에서 현재 2전 2패를 기록 중이다.
kt, 현대모비스 상대로 이상한 '무득점 혈투' 끝에 승리...4쿼터 막판 5분36초 양팀 0득점
수원 kt가 경기 종료 훨씬 전 나온 한 방으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압했다. kt는 3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76-73으로 승리했다.3쿼터까지는 현대모비스의 해먼즈와 서명진, kt의 힉스와 하윤기가 팽팽한 공방을 펼쳤다. 그러나 승부는 의외로 일찍 갈렸다. 4쿼터 종료 5분 36초 지점, 힉스의 3점슛으로 kt가 3점 차 리드를 잡은 후 경기 종료까지 양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승리의 주역 힉스는 22점 4어시스트, 하윤기는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모비스의 해먼즈는 23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이날 승리로 kt는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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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서 또 한 번 자신들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28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일 자)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이번 주 ‘핫 100’에서 40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순위이자 2주 연속 ‘피크(peak)’다. 이들의 또 다른 히트곡 ‘Gnarly(날리)’ 역시 ‘핫 100’에 97위로 랭크돼 누적 11주 차트인을 달성했다. 두 곡 모두 음원이 공개된 지 각각 4개월, 6개월이 지났음을 고려하면 놀라운 뒷심이다.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비롯한 이들의 압도적 퍼포먼
NMIXX ‘Blue Valentine’, 주간 음원 차트 정상…첫 월드투어 인천 공연 일반 예매 오픈
NMIXX(엔믹스)가 신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 인기 고공 행진에 이어 단독 콘서트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NMIXX는 지난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은 음원 사이트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10.20~10.26) 정상을 차지했고 멜론 주간 차트(10.20~10.26)는 전주 대비 무려 39계단 상승한 2위에 올라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멜론 톱 100은 21일 오후부터 1위를 지속하고 있고, 벅스 일간 차트는 19일부터 27일 자까지 9일 연속 정상을 석권했다. 정규 1집은 11월 1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77위로 진입해 해당 차트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NMIXX는 '
르세라핌, ‘SPAGHETTI’ 퍼포먼스 필름 2종 공개…‘골라 보는 맛’ 선사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채로운 퍼포먼스 필름을 공개해 골라 보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27일과 28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의 퍼포먼스 필름 2종을 게재했다. 첫 번째 영상은 미국에 있는 커스텀 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가게에서 촬영되었다. 르세라핌은 이곳의 정비공으로 분해 이염된 작업복과 오일 자국을 표현한 메이크업, 파격적인 투스잼(치아에 보석을 박아 치장하는 것)으로 거친 매력을 뽐냈다. 다섯 멤버는 대중들의 머릿속에 파고들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 유쾌한 가사와 어울리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두
베이비몬스터, 'WE GO UP'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1억 뷰 돌파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로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4일 공개 이후 단 14일 만에 이룬 쾌거다. 타이틀곡 'WE GO UP'은 강렬한 힙합 사운드에 더해진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과 시원한 보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노랫말로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당당한 에너지와 자신감 가득한 애티튜드를 담아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베이비몬스
문화라이프
쿠팡로지스틱스, 경남도 투자유치 공로로 도지사 표창 수상
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남 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CLS는 29일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홍용준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요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상무가 참석했다.이번 수상은 쿠팡이 지난 2월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CLS는 총 1930억원을 투자해 김
하나금융, 1.8조원 역대 최대 주주환원…주주환원율 50% 조기 달성 청신호
하나금융그룹이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선도한다.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8일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과 함께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날 주주환원율 50%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함께 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번 결정으로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1조 8,031억원에 달한다. 3분기까지 매입 완료한 자사주 6,531억원에 이번 1,500억원을 더한 총 8,031억원의 자사주 매입액과 연간 총 1조원의 현금배당을 합산한 금액이다
미래에셋증권, 대만 IT·반도체 빅3 기업 국내 첫 초청..."투자 교류 물꼬 튼다"
미래에셋증권이 대만의 핵심 IT·반도체 기업들을 국내로 초청해 기관투자자들과의 교류 창구를 열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에 선 대만 기업들과 국내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대만과 한국의 IT·반도체 산업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대만 핵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투자자들
쿠팡,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베이비조거’ 공식 입점…‘시티투어2’ 단독 사전 예약
쿠팡은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베이비조거(Baby Jogger)’의 신제품 ‘시티투어2(City Tour 2)’를 로켓배송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1984년 미국에서 탄생한 베이비조거는 세계 최초로 ‘조깅 유모차(Jogging Stroller)’ 개념을 도입한 브랜드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유모차를 밀며 도심에서 가볍게 조깅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쿠팡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신제품 ‘시티투어2’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와우회원은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시티투어2’는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
아르테미스 하슬, 소극장 콘서트 ‘우리들의 Fairytale’ 성료…가까이에서 만든 '잊지 못할 시간'
아르테미스(ARTMS) 하슬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동화를 만들었다. 소속사 측은 27일 “하슬이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5 조하슬 소극장 콘서트 우리들의 Fairytale'(이하 우리들의 Fairytal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슬은 "동화 속으로 들어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함께 주인공인 동화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물론 앞으로 함께 만들 동화의 결말까지 함께 해 달라"면서 콘서트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꽉 채운 하슬만의 세트리스트는 물론, 라이브 밴드와의 호흡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추억을 탄생시켰다. 더욱이 소극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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