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누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1억50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그를 데려가겠느냐”며 케인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매체는 현재 케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바르셀로나FC, 레알 마드리드, PSG 등이
우선, 맨유의 경우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폴 포그바를 팔 수는 있지만, 말이 쉽지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맨시티는 올해 20세의 얼링 할란드를 케인보다 싼 값에 데려올 수 있다며 맨시티 역시 케인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FC와 레알 마드리드는 제정 적자 문제로 허덕이고 있어 케인을 데려가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PSG가 그나마 좀 나은 상황이기 하지만,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특급 스트라이커들이 있는데 굳이 케인까지 데려갈 필요가 있겠냐고 했다.
게다가, 케인은 집이 토트넘 지역에 있어 굳이 토트넘을 떠나야 할 이유도 없다.
다만, 토트넘과의 계약이 2024년 여름에 끝나기 때문에 30세가 되는 2023년 여름 쯤 토트넘이 그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예상했다.
한편,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 있을 경우 손흥민의 향후 거취에 지대한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천문학적인 재정 적자 때문에 손흥민과 케인 둘 중 한 명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아야할 상황이라는 게 현지 분위기다.
케인이 남게 되면, 결국 손흥민이 움직일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손흥민의 이적료는 케인의 절반이어서 유벤투스를 비롯해 유럽 빅마켓 클럽들이 군침을 흘릴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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