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 임성재의 7타 차 공동 4위

김학수 기자| 승인 2021-04-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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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이글을 잡으며 6언더파의 몰아치기로 공동 4위에 뛰어 올랐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7121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작성했다. 임성재는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16언더파 126타를 친 단독 선두 스튜어트 싱크(미국)와는 7타차이다.

임성재는 6타 차 공동 17위에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었다. 15번홀(파5) 첫 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16~18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쓸어 담았다. 후반에는 2번홀(파5) 이글에 이어 5~6번홀 연속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7번홀(파3) 보기는 9번홀(파4) 버디로 만회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기약했다. 페어웨이안착률 78.57%에 그린적중률 77.78%의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홀 당 퍼팅 수는 1.50개였다. 선두와는 7타 차로 조금 벌어졌지만 2위와는 2타 차에 불과하다. PGA투어 통산 7승을 수확한 베테랑 싱크는 이틀 연속 8타씩을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낚은 퍼펙트 플레이를 보였다.

전날 선두였던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주춤하며 공동 4위에 머물렀다.
강성훈(34ㆍCJ대한통운)이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공동 16위(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김시우(26)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1위,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54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1언더파 141타, 공동 66위, ‘탱크’ 최경주(51ㆍSK텔레콤)는 4언더파 146타로 공동 112위로 컷오프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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