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맨유의 파트리크 도르구.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7121356010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맨유는 27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른 EPL 18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파트리크 도르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챙겼다. 2연속 무승 침체를 끊어낸 맨유는 승점 29로 5위에 안착했고, 뉴캐슬은 11위로 밀려났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경기 전 1군 선수 7명이 출전 불가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브루누 페르난드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고, 음뵈모와 디알로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합류했다.
그러나 결정력에서 맨유가 앞섰다. 전반 24분 달로의 스로인이 상대 수비에 막혀 흘러나온 순간, 도르구가 왼발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해 2월 합류한 덴마크 출신 윙어 도르구에게는 공식전 38경기 만의 첫 골이자 EPL 데뷔골이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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