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070837120686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단독 선두 필 미컬슨(미국)을 2타 차 뒤지며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이 50%대에 머물렀지만 안정된 퍼팅으로 타수를 줄였다.
3번홀(파4)에서 약 12m 버디 퍼트를 넣는 등 전반 버디 3개를 잡은 이경훈은 후반에도 11번홀(파4)에서 약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고 14번(파4)·1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난코스 16∼18번홀의 첫 홀인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1타 잃었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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