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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탈삼진·4연속K' 두산 플렉센, 세월 비껴간 압도적 피칭...두산 마운드 든든한 버팀목

2026-03-17 20:15:41

두산 플렉센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플렉센 /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5년만에 복귀했음에도 기량은 여전했다.

두산 크리스 플렉센은 3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 1실점 8탈삼진 5피안타로 호투했다.

특히 1회말 채은성부터 2회말 최인호-하주석-이도윤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낸 것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3회말에 허인서에게 안타를 맞았음에도 심우준과 오재원을 삼진, 페라자를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것은 백미였다.

하지만 4회말에 강백호와 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이도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허용한 것은 아쉽다.

2020년 5월 세스 후랭코프를 대신해 두산에 입단한 플렉센은 그 해에 8승 4패 탈삼진 132개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 2021시즌 재계약이 유력했으나 메이저리그의 거액 제의는 뿌리칠 수 없었고 결국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복귀했다.

21시즌 14승을 거두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플렉센은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여려 팀을 전전하다 결국 올 시즌 다시 두산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이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복귀전에서 3.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여전한 기량을 선보인 플렉센은 이 날 한화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다시 돌아온 플렉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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