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크리스 플렉센은 3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이닝 1실점 8탈삼진 5피안타로 호투했다.
특히 1회말 채은성부터 2회말 최인호-하주석-이도윤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낸 것은 압권이었다.
하지만 4회말에 강백호와 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이도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허용한 것은 아쉽다.
2020년 5월 세스 후랭코프를 대신해 두산에 입단한 플렉센은 그 해에 8승 4패 탈삼진 132개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 2021시즌 재계약이 유력했으나 메이저리그의 거액 제의는 뿌리칠 수 없었고 결국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복귀했다.
21시즌 14승을 거두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플렉센은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여려 팀을 전전하다 결국 올 시즌 다시 두산으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플렉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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