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막을 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정규 투어 타이틀을 거머쥔 임진영은 16일 공개된 여자 세계랭킹에서 243위에서 149위로 무려 94계단을 수직 상승했다.
같은 주, '7년 만의 귀환'도 랭킹표에 고스란히 새겨졌다. 이정은은 LPGA 2부 엡손 투어 IOA 골프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우승으로 357위에서 296위로 61계단 뛰어올랐다. 2019년 US여자오픈 이후 거의 7년 만의 미국 무대 우승이 만들어낸 숫자다.
남자부 지각변동의 주인공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 우승자 캐머런 영(미국)이었다. 15위에서 4위로 11계단을 뛰어 빅4 진입에 성공했다.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3000만달러)에서는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이 준우승을 통해 210위에서 148위로 62계단 급등했다. 연장 접전 끝에 이태훈을 꺾은 브라이슨 디섐보는 41위에서 33위로 올랐다.
1~3위(셰플러·매킬로이·플리트우드)는 불변이었으며 한국의 김시우(28위)·임성재(82위)가 100위권을 수성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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