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6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두산 오재원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112226420284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오재원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R사의 배트로 2회 우전 안타, 5회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 모습을 본 키움 홍원기 감독은 심판진에 이의를 제기했다. 확인 결과 오재원이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재원은 세 번째 타석부터 팀 동료 양석환의 공인 배트를 빌려 사용했다.
KBO는 오재원이 비공인 배트를 사용한 경위를 확인해 조처할 방침이다.
2021 KBO 규약 'KBO 배트 공인 규정 제5조 4항'에 따르면, 선수가 공인 인(印)이 없는 배트를 경기 중에 사용했을 경우엔 총재가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를 명할 수 있다.
경기 후 오재원은 "해당 배트는 2018년부터 사용하던 것"라며 "내 불찰이다. 공인에 관해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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