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4위 한국은 2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배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최약체 케냐(24위)를 세트 스코어 3-0(25-14 25-22 26-24)으로 눌렀다.
브라질, 세르비아(10위), 일본(5위), 도미니카공화국(7위), 케냐 등과 A조에서 경쟁하는 한국은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올라간다.
일본 또는 29일 오전 11시 5분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 3차전 상대 도미니카공화국 중 한 팀을 잡아야 8강행을 노려볼 수 있다.
A조에서는 브라질과 세르비아가 2승씩을 거뒀다.
한국과 일본이 1승 1패를 올리고, 도미니카공화국과 케냐는 2패씩 당했다.
◇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예선 A조 2차전(27일·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한국(1승 1패) 25 25 26 - 3
케냐(2패) 14 22 24 - 0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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