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일부 팬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2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맞고 7실점하자 이물질을 사용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토론토 팬사이트인 '블루버드밴터'에 따르면, 이 팬은 류현진이 지난 7월 5일 이후 4.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에 대한 갑로을박이 전개됐다. 의혹 제기가 타당하다는 쪽이 있는가 하면, '오비이락'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류현진의 공 회전수가 이물질 사용 금지 경고 이전이나 이후 별 차이가 없다고 반박한 팬도 있었다.
다만, 류현진의 최근 널뛰기 투구 내용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실제로, 류현진은 8월 들어 좋았다가 나빴다를 반복하고 있다.
2019년 사이영상 경쟁을 할 때도 류현진은 7월과 8월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했다며 류현진의 최근 부진이 새삼스런 일은 아니라고 강조한 팬도 있었다.
류현진 활용 방법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류현진에게 하루 휴식일을 더 주자는 것이다.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건너 뛰는 방법도 제시했다.
예년과 달리 류현진의 초반 붕괴가 잦으며 대량 실점을 하는 점을 우려하는 팬들도 있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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