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는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양키스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로 밀린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한 걸음 밀려났다.
양키스와 토론토 사이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이상 89승 70패)가 자리했다.
이날 보스턴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2-6으로 패해 토론토에 희망을 안긴다. 하지만 팀당 3경기만 남은 터라, 토론토는 보스턴 혹은 시애틀 두 팀 중 한 팀을 제쳐야 하는 상황이다.
토론토는 2∼4일 로저스센터에서 볼티모어와 3연전을 펼친다.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4일 토론토 선발은 류현진이다.
이날 토론토는 1회초 에런 저지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지만, 반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의 타구가 투런포가 되지 못한 건 아쉬웠다.
양키스 타선이 6회에 폭발했다.
앤서니 리조가 6회 1사 후 동점 우월 솔로포를 치더니, 후속타자 저지가 중앙 펜스를 넘기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다.
1사 1루에서는 글레이버 토레스가 중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AL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토론토 선발 레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홈런 4방을 얻어맞으며 5⅓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양키스 브렛 가드너는 9회초 우중간 담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키스는 안타 6개 중 4개를 홈런으로 연결했다. 토론토는 10안타를 치고도 단 2점만 얻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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