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은 끝났다" 침묵 호날두에 맨유 팬들 '실망'...맨유, 레스터시티에 충격의 2-4 역전패

장성훈 기자| 승인 2021-10-17 02:1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치욕의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윽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4로 패했다.
맨유는 이날 전반 19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의 마무리 득점으로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전반 30분 틸레망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상승세를 탄 레스터시티는 후반 23분 쇠윈쥐의 역전골로 2-1로 앞섰으나 맨유는 후반 37분 래쉬포드의 골로 응수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후반 38분과 후반 추가시간 각각 바디와 디카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호날두는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로 맨유 팬들을 실망시켰다.

맨유가 패하자 일부 팬들은 호날두를 비판했다.

이들은 "허니문은 끝났다" "호날두, 깨어나라. 우리는 녜가 필요히다" "상대는 룩셈부르크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맨유 팬 사이트 더피플스퍼슨은 호날두에게 평점 5를 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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