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는 고자질쟁이"...제임스가 험한 말 한 관중 심판에 일러바치자 팬들, 제임스에 'LeSnitch' 별명 붙이며 비아냥대

장성훈 기자| 승인 2021-11-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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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

최근 경기 중 팔꿈치 가격으로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던 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 중 관중으로부터 험한 말을 들었다.

이에 발끈한 제임스가 즉각 심판에게 알렸고, 제임스에 험한 말을 한 관객은 즉시 퇴장됐다.

경기후 제임스는 "선수가 관중에게 그런 말을 해서도 안 되지만, 관중도 선수에게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관중이 제임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임스 가족 관련 험담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농구 팬들은 제임스를 옹호하는 쪽과 비아냥대는 쪽으로 나뉘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하고 있다.

제임스와 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 폭스스포츠는 "팬들이 제임스에게 '르스닛치(LeSnitch)'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제임스를 비아냥댔다.
'르스닛치'는 르브론의 'Le'와 고자질쟁이라는 뜻의 'Snitch'를 합성한 말이다. 제임스가 심판에게 관중이 말한 내용을 일러바친 것을 희화한 것이다.

폭스스포츠는 'LeSnitch'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져가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제임스는 이날 3점슛 5개를 비롯해 39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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