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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A매치 4경기 출전 골키퍼 구성윤 영입

2025-12-24 17:30:00

FC서울과 계약한 구성윤. 사진[연합뉴스]
FC서울과 계약한 구성윤. 사진[연합뉴스]
K리그1 FC서울이 2026시즌 첫 영입 선수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구성윤(31)을 낙점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구성윤은 2019~2020년 A매치 4경기에 나선 베테랑 수문장이다. 재현고 재학 중 J리그 세레소 오사카 U-18에 합류했고, 2015년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대구FC(2020년), 김천상무, 콘사도레 삿포로, 교토 상가를 거쳐 올해 7월부터 K리그2 서울 이랜드에서 활약했다.

서울 구단은 "197cm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 장악력과 안정적인 선방, 후방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며 "골문 안정감과 수비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성윤은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서포터스를 가진 팀에 합류해 설렌다"며 "마지막 우승이 10년 전인 만큼 2026시즌 타이틀 획득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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