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사무국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듀랜트에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로써 듀랜트의 벌금 누계액은 6만5천 달러로 늘었다.
듀랜트는 지난해 12월 13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도 팬을 향해따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혐의로 2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는 관중석에 공을 던진 혐의로 2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
한편, NBA는 기자회견 중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뉴욕 닉스의 줄리어스 랜들에게도 2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랜들은 야유하는 홈 팬들에게 엄지를 아래로 내리는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 닉스 팬들에게 팀을 야유한 것에 대해 "엿 먹어라"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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