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케 이동경[샬케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301008530130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이동경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마를의 에보니크 슈포르트파크에서 열린 VfB 휠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을 소화하며 두 골을 넣었다.
샬케는 이날 아마추어팀인 휠스를 상대로 14-0 완승을 기록했다.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뛰던 이동경은 올해 1월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소속이던 샬케로 6개월 임대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발등뼈가 골절돼 샬케에서는 단 1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2월 13일 정규리그 22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30분을 소화한 게 그의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그런데도 샬케는 이동경과 올해 말까지 6개월 계약을 연장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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