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챌린저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91945120600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튀르키예(세계랭킹 17위)는 2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8강전에서 카타르(21위)를 세트 스코어 3-1(25-23 25-16 22-25 25-15)로 눌렀다.
전날 호주(38위)를 세트 스코어 3-2(23-25 25-23 25-18 22-25 15-13)로 꺾은 32위 한국은 30일 오후 3시 30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튀르키예와 준결승전을 벌인다.
블로킹 득점에서 튀르키예는 카타르를 10-1로 압도했다.
205㎝의 파이크 구네스, 204㎝의 바히트 사바스가 버틴 센터진의 움직임도 인상적이었다.
한국은 호주와의 8강전에서 허수봉(33점), 나경복(20점)의 날개 공격수를 활용해 극적으로 승리했다.
튀르키예는 호주보다 더 힘겨운 상대다.
한국은 허수봉, 나경복의 화력을 통해 '튀르키예의 높은 벽'에 맞선다.
체코(24위)는 튀니지(15위)를 세트 스코어 3-1(25-16 17-25 28-26 25-16)로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체코는 쿠바(12위)와 30일 정오 쿠바와 준결승전을 펼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