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 AS 로마 사령탑은 조제 모리뉴.
그는 토트넘을 17개월 동안 지휘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하는 전술을 펼쳤다.
31일(한국시간) 이스라엘에서 열린 경기에서 손흥민은 조용했고, 케인은 트래픽에 걸리거나 상대 수비진의 아이솔레이션 전술에 막혔다.
비록 친선 경기였으나 토트넘과 AS 로마는 최정예 선수들로 맞섰다.
결과는 AS로마의 1-0 승리로 끝났다.
AS로마는 전반 28분 이바네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켰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됐다.
한편, 토트넘은 8월 6일 사우스햄튼과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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