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것은 2018년 3월 8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전인지의 개인 최고 랭킹은 2016년과 2017년 3위다.
전인지는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한 차례씩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고진영(27)이 올해 2월 초부터 6개월째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8위 김효주(27)까지 세 명이다.
7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지한솔(26)은 81위에서 66위로 상승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지컵을 제패한 이민영(30)은 141위에서 112위로 순위가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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