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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FA 장시환·김민수 영입…투수진·포수진 강화

2025-12-22 22:30:26

한화에서 뛰던 시절의 장시환. 사진[연합뉴스]
한화에서 뛰던 시절의 장시환.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장시환(38)과 포수 김민수(34)를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장시환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히어로즈, kt, 롯데, 한화를 거쳤다. 프로 통산 416경기에서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에서 1군 출전 없이 방출된 그는 KBO리그 유일한 '현대 출신' 선수로 남게 됐다.

김민수는 2014년 한화 입단 후 2017년부터 삼성에서 활약했다. 통산 160경기 타율 0.198, 4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LG 구단은 "장시환은 베테랑으로 투수진 강화에, 김민수는 안정된 수비로 포수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 출신 포수 김민수. 사진[연합뉴스]
삼성 출신 포수 김민수.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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