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시즌 2위로 마친 한화는 강백호(4년 최대 100억), 페라자 복귀,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대체 불가 자원 노시환까지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노시환은 통산 830경기 타율 0.264, 124홈런 490타점 OPS 0.801을 기록한 내야수다.
올해도 144경기 32홈런 101타점 OPS 0.851로 한화 준우승을 견인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병역도 해결했다.
노시환은 2026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는다. 역대 비FA 연평균 최고액은 김광현(4년 151억·연평균 37.75억), 타자 FA 최고액은 이대호(4년 150억·연평균 37.5억)다.
노시환은 아직 이들만큼의 커리어는 아니지만 최근 3년 풀타임 소화와 20대 중반 병역 해결이 가치를 높이고 있다.
150억~200억 사이 협상 루머가 나오고 있으며, 향후 FA를 고려해 5년 계약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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