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성균관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최종 패권 다툼...인하대는 시즌 3관왕 도전

김학수 기자| 승인 2022-09-24 18:07
인하대·성균관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최종 패권 다툼...인하대는 시즌 3관왕 도전
인하대와 성균관대가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최종 패권을 다투게됐다.
인하대는 24일 홈경기로 열린 준결승에서 한양대를 맞아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13)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올 고성대회와 무안대회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노린다.
성균관대는 홈경기로 벌어진 명지대와의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2-25, 26-28, 26-24, 15-13)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인하대의 결승 파트너가 됐다.
성균관대는 3세트와 4세트 모두 듀스를 주고 받으며 열전을 치른 뒤 5세트서도 막판까지 숨막히는 승부를 펼쳐 15-13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22 KUSF 대학배구 U리그 플레이오프 24일 전적
▲준결승
인하대 3(25-18, 25-19, 25-13)0 한양대
성균관대 3(25-23, 22-25, 26-28, 26-24, 15-13)2 명지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TOP

pc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