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이대호의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부산을 연고로 한 구단으로서 이대호를 통해 부산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이번 기부 전달식을 준비했다.
기부금은 부산 지역사회의 독거 노인과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2001년 프로에 데뷔한 이대호는 해외 진출을 제외한 17년 동안 롯데자이언츠에서만 선수 생활한 원클럽맨으로, 소속팀과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KBO의 2번째 공식 은퇴투어 대상자가 됐다.
한편, 이대호의 은퇴식은 오는 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경기 종료 후 열린다. 이날 이대호 선수의‘10번’은 구단 최초 영구결번인 고(故) 최동원의 ‘11번’ 이후 2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구단을 넘어 그룹 차원의 기부를 통해 이대호 선수와 팬들은 물론 롯데와 부산시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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